山东省省长周乃翔 저우나이샹(周乃翔) 산둥성 성장 律回春晖渐,万象始更新。值此辞旧迎新之际,我谨代表山东省人民政府和1亿多山东人民,向关心支持山东发展的港澳同胞、台湾同胞、海外侨胞和社会各界朋友,致以诚挚的问候和美好的祝福! 2024年,是中华人民共和国成立75周年,是实现“十四五”规划目标任务的关键一年,也是山东发展史上极不平凡的一年。这一年,习近平总书记再次亲临视察,为新征程上山东发
주칭다오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 大韩民国驻青岛总领事 柳昌秀 한중 양국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상호 존중·호혜·공동 이익에 기반하여 성숙하고 미래지향적인 양국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며한 층 건강하고 성숙한 관계로의 진전을 이루었습니다.또한, 양국 지자체 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해나갔습니다. 특히, 지난 1
读者寄语 <금교> 잡지는 창간 이래로 한중 양국 간의 가교를 가설하는 사명을 가지고 한국어를 통해 한국 독자들에게 중국의 정치, 경제, 외교, 문화 등다양한 분야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며, 한국 독자들이 중국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 잡지는 한국 독자를 위한 월간지일 뿐만 아니라 한국어 전공의 중국 대학생들에게도 한국어학습
주요 뉴스 要闻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4년 12월 2일 베이징에서제4차‘일대일로’건설 업무 좌담회에 참석해 중요한 발언을하며 우리는 전략적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전략적 정력(定力)을 유지하며 용감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일대일로’공동건설에 더 밝은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카오 조국 반환 25주년 경축 대회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세계 경제무대에서 중국 경제는 늘 독특한 ‘풍경’으로 작동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풍경’에는소비 회복, 산업이 새로운 방향으로 발전, 친환경 녹색 및 저탄소, 개방 및 협력 등이 있다.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발전은 영원한 주제가 되고 기회는 키워드가 되었으며 상생은 변함없는 태도였다. 2024년은 ‘14차 5개년 계획’의 목표와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상서로운 뱀이 가져오는 기운으로 이 세상에 복이 가득하길 바라는 것은 새해의 가장 아름다운 축복이다. 이 복은 온가족이 단란하게 모이는 기쁨, 건강과 평안, 사업 성취의 기쁨 , 소원 성취의 기쁨을 담고 있 다 . 모든 미 소 , 모든 포용,모든 축복은 이 복의 구현이자 모든 삶의 구석진 곳과 모든따뜻한 순간에도 이 복으로 가득찬다.. 묵은 해의 종소리가
중국 공산당은 언제나 중국 서민의 행복과 중화 민족의 부흥을 자신의 초심과 사명으로 삼아 왔다.‘중국몽은 행복을 추구하는 꿈’이라는 것을 굳게 믿으며,“소강(小康)몽, 강국몽, 중국몽의 본질은 결국 서민들의‘행복몽’에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항상 서민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삶을 목표로 삼고, 그들을 위해 노력하며, 결코 멈추지 않는다. 그리하여 끊
그 리 하 여 사 람 들은 미 래 에 대 한 기대 를 품 고 하 나 둘 씩‘ 복 을 찾 는 ’ 여 정에 나 섰 다 . 복 을 주제 로 한 문 화 관 광지 를 거 닐 며 다 채 로운 문 화 행사를 체험하 기 도 하 고 , 소망의문 구 를 적 은 소 원 패를 기원벽에 걸 어 새해 에 대 한 희망을 전하 기 도 했 다 . 혹 은‘ 복 ’ 자 가 새 겨 진돌 앞
모 든 중 국 인 들 에게 ‘ 복 ’ 자 는 새 해의 시 작 , 만 물 이 새롭 게 피 어 나 는 순간 그 리 고 온 가 족이 화 목 하 게 모 이 는징조와도 같 다 . 또한‘ 복 ’ 은 축 복 , 행복 , 행 운 , 복 지 등 모든 아 름 다 운 의 미 를집 약 한 상 징 이 다 . 이제 ‘ 복 ’ 은 단 순 히하 나 의 글 자 를 넘 어풍 요 롭 고 아
오 늘 날 , 이 러 한이 야 기 는 민 간 이 나궁 중 에 서 일 어 난일 들 이 전 해 진 것으 로 시 대 를 거 쳐복 문 화 의 깊 이 를더 하 고 복 문 화 에또 다 른 의 미 와 색깔 을 부 여 하 고 있다 . 복 문화는 보이지 않는 단단한 끈처럼 수많은 전설과 옛 이야기, 고사들을 연결하며아름다운 전통을 이어져왔다. 이제 복과 얽힌 다양한 이야
복 문화는 독특한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잡아 그 경계를 넘 어 융합과 발전을거듭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넓은 국제무대에 발을 들여놓으며,‘중국의 복’과‘세계의 복’이란 깊은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오늘날, 복 문화는 독특한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잡아 그 경계를 넘어 융합과 발전을거듭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넓은 국제 무대에 발을 들여놓으며, ‘중국의
무비자로 중국에서 한달살기가 가능해졌다. 중국은 2024년 11월 8일부터 한국인에 대한 입국비자를 면제했으며 30일부터는 무비자 체류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연장했다. 중국 당국이 한국인에 대한 중국 입국 비자를 면제한이후 중국으로 향하는 여행객 발길이 늘어나는 가운데장쑤성 옌청시에도 한국인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옌청시 당국에 따르면 11월
과학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창의적 혁신과 ‘K-테크아트’를 선도하는 글로벌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한 ‘G아티언스 2024 커넥팅 위크(G-Artience 2024Connecting Week)’가 2024년 12월 1일부터 3일까지대전컨벤션센터와 윕스퀘어(WIP Square)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테크아트 혁명: 과학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주
2024년 12월 10일, 서울, 한국 가수 규현의 첫 번째 정규 앨범 ‘COLORS’가 글로벌 음악계를 강타했다. 그의 광활하고 생동감 넘치는 음악적 팔레트를 선보이는 10개 트랙의 앨범은 여러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수많은 청취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COLORS’는 홍콩, 말레이시아, 멕시코, 파라과이, 싱가포르, 대만의 iTunes 톱
훠궈는 거리의 가득한 불꽃처럼 넘쳐나는 온기와 전 세계 여행자들을 끌어들이는 미식의 유혹이다. 이 맛있는 훠궈는 소비 열풍을일으키며, 논밭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전 산업의 체인을 연결시키고 있다. 또한, 해외로의 진출 발걸음도 날로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훠궈로 해결되지 않는 일이 없다. 만약 해결되는 일이있다면 훠궈를 두 번 먹으면 된다.”라는 말이
지난 1년 동안, 대국중기(국가 핵심기기)는 잇달아 깜짝 등장하여 중국 과학기술분야의‘하드 파워’를 과시했다. 중국은과학기술 강국의 거창한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푸젠함의 첫 번째 해상 시험 성공과 ‘중국 톈옌(中國天眼, FAST)’이 발견한 펄서 수 1000개 이상 돌파, 첫 시추선‘멍샹(夢想)호’의 정식 취역, 중국 최초의 4m급 발사체인
춘절의 분위기가 날로 짙어지고 중국의 춘절이 다시 한 번 세계를 밝히려는 순간, 세계는 또다시 중국의 춘절에 새로운 찬사를 보내왔다. 중국이 신청한 ‘춘절-중국인들이 전통 새해를 축하하는 사회적 실천’이 베이징 시간 2024년 12월 4일 저녁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제19차 유네스코(UNECO) 무형문화유산보호정부간위원회 회의에서 심의를 통과해 유네스
‘달콤한 찹쌀주를 마시고 건배하며 비가를 부른다. 그 노랫소리가 고갯마루를 넘어가고 천리의 옛길에 도착한다. 그 옛길 옆에 묘향이 있다…’묘향에는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이야기가 있으며 묘향의 깊은 정서는 묘족의 노래처럼 그윽하고 심원하여 말로다 할 수 없다. 산이 겹겹이 쌓이고 계단식 논이 즐비하며 이른 아침의 첫 햇살이 산 안개를 뚫고 잠든 적각루(吊
중국화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진정으로 뛰어난 예술가의 작품에서 전해지는 정수는 주로 형식이 아니라 그 사상에 있고, 언어가 아니라 그 문화에 있다. 대사의인물화(중국화의 표현 형식 중 하나로 사의화의 한 가지로 사물의 형식보다도 그 내용과 정신에 치중하여 그리는 인물화)를 창작한 장이의 예술적 사유와 추구가 바로 이러한 핵심적 문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노
“인생은 한 가지 일을 잘하면 충분합니다.”라고 예젠밍이 말했다. 도자기 제조업계에서 그는 ‘좌필엽(左筆葉, 葉씨 성을 가진 왼손잡이 도예가를 뜻함)’이라는 특별한 이름으로 불리며 추앙받고 있다. 고온 유색 도자기분야에서 그의 작품은 독창적인 예술적 스타일과 깊은문화적 함축으로 중국은 물론 세계 도자기 예술계에서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1970년생인
많은 항저우 요리 중 뒷맛이 좋은 풍미 좋은 가정식이 있는데그것은 바로 간자샹링이다. 이 요리는 그 빛깔은 황금빛을 띠고있으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맛이 좋다. 이 요리를 맛볼때 입 속에서 퍼져 나오는 방울 소리처럼 경쾌한 소리 때문에 ‘샹링(響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먹을 때에는 쌀밥과 함께 먹으면 한 입 먹을 때마다 밥알에도독특한 신선함이